[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국민의힘·홍천1)은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염동열 후보자의 관광 분야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의원은 염 후보자의 국회의원 재임 시절 관광 및 지역발전 관련 법률안 22건 가운데 관광 분야는 5건에 그쳤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광 전문성과 재단을 이끌 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염 후보자가 강원남부권관광개발조합 설립을 전국 최초의 성과로 소개한 데 대해, 실제 최초 사례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지리산권 조합과 달리 강원남부권 조합은 해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따져 물었다.
또한 오랜 기간 정치인으로 활동해 온 염 후보자에게 관광재단 대표이사직 수행을 위해 정계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 의원은 재단의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정치적 행보보다 조직 운영에 전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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