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규 차량으로 교체무장센터와 대산센터에 배치, 운행할 계획 사진=고창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후된 구급차량 2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해 무장센터와 대산센터에 배치, 운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고창군에서 활동해온 2대의 구급 차량은 각 2016년 11월, 2017년 6월부터 쉼 없이 달려왔으며, 평균 6,700여 건의 구급출동을 담당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119특수구급차’는 구급대원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 휴대용 충전식 흡인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등 최신사양의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신현호 방호구조과장은 “노후 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으로 보다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