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상인회,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상생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총 4개 분야 19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각 사업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큰틀을 세워 일정별·단계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진행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며 “한미협력협의체 구성, 각종기반 시설 확충 등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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