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독거 가구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정관읍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동절기 독거 어르신 가구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정관읍이 밝혔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대상 가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전선 교체와 LED조명 교체하는 등 주거개선 사업을 자원봉사로 진행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동절기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나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며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주거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수리 참여해주신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이웃들이 더 밝아진 모습일 때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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