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돌봄 정책 성과…저출산 대응 정책 더욱 확대해야”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이종환이 부산지역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 흐름을 언급하며 부산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27일 “전국 출생아 수가 올해 3월에도 2만 명대(2만5,200명)를 유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전국 출생아 수는 지난해 12월 1만 명대로 떨어진 이후 다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데이터처 발표자료를 인용해 “올해 3월 기준 부산의 출생아 수는 1,335명으로 경기·서울·인천·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15.1%로 전국 상위권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5월과 11월을 제외하면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올해 3월 부산지역 혼인 건수는 1,148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 1,053건보다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가 지난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CFC)’ 인증을 갱신한 데 이어 출생·혼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시행과 365 열린어린이집 확대, 시간제 보육기관 확충, 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출생아 수와 혼인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저출산 극복 정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부산시의회도 부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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