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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총장이 원격 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해 질의응답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밭대학교는 다자 간 화상교육이 가능한 원격 화상강의시스템을 도입해 이번 학기부터 강의에 활용하기로 했다.
9일 한밭대에 따르면 시범 도입된 원격 화상강의시스템은 학생들이 있는 강의실과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현장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교육에 활용할 수 있으며 16명 이상 다자가 참여해 양방향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지난 7일에는 첫 원격 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한 첫 강의가 이뤄졌다. 경영회계학과 박준병 교수의 ‘혁신과 창의성’ 강의에 송하영 총장과 시스템 개발업체인 욱성미디어 안대영 연구소장이 원격으로 참여해 실시간 강의와 격려, 질의응답을 가졌다.
송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이번 원격 화상강의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학생들도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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