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졸업식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인숙(농산물가공과) 총학생회장이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총 61명의 졸업생이 성적 우수상과 공로상, 개근상을 수상했다.
채 시장은 학장으로서 졸업생들에게 “화성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경영CEO대학원 1개 과정과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4개 대학과정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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