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친절 으뜸이’와 7월 ‘이달의 친절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어 민원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 관련 건의사항과 현안을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현장 민원 대응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를 이어가도록, 열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시상과 간담회는 구민 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소통 중심의 친절 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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