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구청장 장준용 오른쪽,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경영 본부장 김태완 좌측,)는 인증패를 받았다.동래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한국표준협회 주관한 2023년‘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행정서비스 부산시 지자체 부문 1위로 선정되어 지난 18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서울대학교와 공동개발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2000년부터 매년 도소매·금융·통신·행정서비스 등 각 분야의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1위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평가는 서울, 경기와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광역시 내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동래구는 본원적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성, 신뢰성, 친절성, 이용 편리성 등으로 평가받아 최종 75점으로 조사대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점수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구민들께서 직접 평가해주신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구민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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