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장소방서는 21일 '[2022년 하반기 더안전(Safe)경연대회' 에서 일광동원비스타2차 아파트가 최우수 대상에 선정됐다. 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는 '2022년 하반기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일광동원비스타2차 아파트가 최우수 대상에 선정돼 21일 안전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부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지난 21일~ 25일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초기 관계자 중심의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숙련도 및 초기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우수대상 11개소를 선정한 후 부산소방재난본부 본선대회에서 일광동원비스타2차아파트가 최종 1위(최우수)를 차지해 안전인증 현판 및 부산시장상 수여와 포상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고층건물 증가와 대형화에 따른 재난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적극적인 소방훈련 컨설팅과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