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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사진. 동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이 이번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건물 33동과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1년간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간판을 보급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부산역 일원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부산역 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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