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초등·중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세대공감 청소년 온통교실’을 달서구 청소년수련관과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에서 운영한다.
세대공감 청소년 온통교실은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해 가족·세대 간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구성하고 2개 권역으로 나눠 월배 지역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성서지역은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초등반은8월 3일부터 19일까지 전문 강사의 인성교육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예절기관의 생활 속 현대예절교육 및 전통예절 체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부모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중등반은 자유학기제에 맞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성교육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곽대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가족, 친구들과 소통을 통해 올바른 인성, 예절을 함양하고 달서의 밝은 미래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중심사회를 조성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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