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11일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2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없는 청렴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수급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 신고 의무, 정기 확인조사의 내용과 절차, 부정수급의 의미, 부정수급자에 대한 처벌 및 보장비용 징수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부정수급은 복지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내년에는 찾아가는 부정수급 예방교실을 추진해 정기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청렴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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