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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4번째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서울농협 제공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4일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협서울본부는 올림픽공원 직거래장터 이용고객 및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은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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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이 직거래 장터 이용고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사은품을 나눠주고 있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사업으로 타지역 사람이 고향 또는 인연, 응원, 선호하는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자체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농업·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제도 준비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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