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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드림스타트 경복국 나들이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고궁투어 프로그램이 아동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사례관리 아동 90여 명을 대상으로 경복궁 투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동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궁궐 곳곳을 둘러보며 역사를 배우고 어린이박물관을 탐방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지만, 여행이나 문화체험이 부족한 아동들이 또래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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