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활용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실시
▲ 부산 중부소방서 관계자가 '인창 서구 재가노인복지센터'의 노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4일 오전 인창 서구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출장 교육과 다르게 유튜브 생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비대면 교육은 실습을 할 수는 없었지만 유튜브를 통해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으며 다매체를 활용한 신고방법, 사례로 보는 화재 유형 및 대피 방법,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초기 발견자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응급처치교육 강사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급증하는 추세에도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고, 꾸준히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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