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주년 소방의 날 이승준 부산 남구 장학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 왼쪽부터 정영덕 남부소방서장, 이승준 남구장학회장, 박재범 남구청장.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이승준 부산 남구 장학회장은 ‘5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소방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9일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준 회장은 소방, 안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남부소방서 소방안전위원회’ 초대 회장으로 2018. 3월부터 현재까지 각종 소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여름철 광안리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활동 홍보 및 지원, 부산불꽃축제 대비 소방안전 활동,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 등 지역사회 재난, 재해 대비 및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부산 남구 장학회장으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인재육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 발전의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미래의 꿈나무인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헌신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남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 세대인 청년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남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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