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영 남해해경청장과 직원들이 승진임용식 및 모범공무원 증 수여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일 경찰관 및 일반직공무원 총 7명에 대한 승진임용 및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을 했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과학수사계장 경정 박일찬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장 사무관 송우재 △홍보계 경감 변종훈 △상황실 경위 안창준 △항공단 경사 이주재 △특공대 경사 정성환 등 총 6명이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 대상은 △부산신항해상교통관제센터 김동권 주사가 모범공무원증을 전수받았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남해해경청장과 과장급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경찰관으로서 승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승진은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만큼 앞으로 더 높은 책임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서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시에도 참석자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각종 소독 등을 한 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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