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인프라 활용, 고립 위험군 대상 맞춤형 생명지킴 활동 추진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해 치유·회복 중심 참여형 캠페인 확대해 나갈 것
파라다이스가 정부가 추진하는 자살 예방 범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생명존중 사회 확산에 나선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및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 위촉장 수여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천명수호처’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국무총리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6년 자살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1,000명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보인 자살 문제를 반전시키기 위해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결집해 본격적인 감소 추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0대 남성 △미취업 청년 △농촌 노인 △청소년 △북향민 △군 장병 △연예인 등 7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4일 행사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금융권 주요 기업 등 약 7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파라다이스는 ‘천명수호처’로서 2026년 한 해 동안 그룹이 보유한 문화·관광·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생명지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연계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장애인 가족 대상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나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나눔 활동 ‘파라다이스 효(孝) 드림’ 등을 고립 위험군과 유가족까지 확장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공연·문화 시설을 활용한 문화 기반 참여형 캠페인 추진도 검토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천명지킴 프로젝트’ 참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국가적 과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파라다이스가 보유한 문화·관광·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생명지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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