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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기동대 성평등 언어 알리기 캠페인 모습.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15일 정우상가 인근에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 임원진 및 구청 주부민방위기동대 부회장 등 15명이 참해여 성평등 언어 알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성평등 언어 알리기 캠페인을 성평등 언어에 대한 앙케트조사, 홍보물 및 기념품 배부를 하며 진행했다.
김미양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진정한 성평등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이 실현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 연합회는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 9월 연합회의를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로 연기됐던 읍면동대별 자체활동 재개에 따른 활동 방안 논의를 갖었다.
이에 시 연합회는 4분기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지킴이로서의 힘을 보여줄 것을 결의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의 구슬땀이 창원시의 품격을 높이고, 103만 창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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