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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성종합시장연합회는 26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광역시 제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칠성동 칠성종합시장연합회는 12월 26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회장은 “추운 날씨에 평소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더 따뜻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혜영 동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현금 100만 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품들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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