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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드리 축제’는 화성시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농업인의 날’과 더불어 개막식을 치뤘다.
행사기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널뛰기 등 전통놀이, 전통식품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 농부사진관 등 각종 농촌문화체험 ▲4-H 민속경연대회, 지역동호회와 초청가수 공연 ▲가족과 함께 김장담그기, 명인김치 초청, 화성시 농특산물을 이용한 스타쉐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는 하루 4회차 총 1200여 가족이 8톤 물량의 절인 배추에 속 재료를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화성시그린농업 기술대학 동문회원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1톤 물량의 김치를 담궈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체험에 사용된 재료들은 관내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 등 우수 농산물로 햇살드리 인증을 획득한 ㈜늘푸른의 HACCP 제조시설에서 가공을 거쳤다.
김윤중 화성시 햇살드리 추진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구매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햇살드리 축제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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