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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보라꿈나무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상갈동에 성금 30만2000원을 기탁했다.(용인시 제공) |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개최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원아와 부모, 교사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문구, 의류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배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줄 아는 아이들이 기특하다”며 “고사리 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을 소외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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