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좌측,LG대표 노택균 우측)은 17대 회장 취임을 축가로 받은 백미 820Kg을 전달했다.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2일 LG메트로시티입주자대표회의 노택균 회장이 17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받은 백미 820kg을 남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노택균 회장은 “회장 취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노택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렇게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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