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제1대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30일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최근 서해구에서 검단구가 분구되며 발생한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비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5일 출범 당일부터 서해구청의 재정 현황 및 예산 관련 긴급 보고회를 열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기획행정분과 ▲보건복지분과 ▲환경경제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구정 전반의 업무보고를 받고,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활동 기간 동안 15명의 인수위원은 공약 93건, 구민 건의사항 30건, 주요 현안 43건을 검토하며 분구 직후의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적인 구정 이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이러한 논의와 성과를 백서에 담아 오는 7월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모세종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해구의 미래를 바꿀 복지, 문화, 교통 등 핵심 과제를 치열하게 논의하고 점검했다”며 “민선 9기가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은 “위기 상황 속에서 서해구의 재정 안정과 미래를 위해 헌신해주신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책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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