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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창원지회가 ‘니캉내캉 탄소는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라는 구호 아래 태복산 주변 등산로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회원 20여명은 도계체육공원과 태복산 등산로 일대를 누비며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로 분리하여 처리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환경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고자 힘을 쏟기 위해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경남플로깅 캠페인 연계활동으로 기획해 4월부터 매월 1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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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선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익태 시 사회복지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녕한 창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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