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면은 23일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계면 관내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총 27가구에 130만원 상당의 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보훈대상자들의 공로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영식 민간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대상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동보 안계면장은 “보훈대상자분들이 지속적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명예와 긍지를 갖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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