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10일 공음 청보리밭 및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해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이상 유무 및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범죄예방진단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음 청보리밭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철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의 방문이 잦아짐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한 취약지를 살피고 특히 방범시설물(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및 가로등 위치 등을 살펴 범죄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김현익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보리밭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범죄예방진단과 시설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고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