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부소방서는 18일 ‘2023년 상반기 소방활동 우수팀’으로 충무119안전센터 1팀이 선정됐다. 중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18일 ‘2023년 상반기 소방활동 우수팀’으로 충무119안전센터 1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활동 우수 팀은 재산피해가 50만원이상 화재로써 출동횟수가 많은 선착팀을 대상으로 심의회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선정되며, 심의회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충무119안전센터 1팀 분대원들은 신속한 상황전파, 적절한 무전교신, 소방용수 및 소방시설활용, 표준작전절차 준수, 후착분대 임무지정 등 현장대응능력 임무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효율적 소방력 운용으로 현장대응을 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현장의 복잡·다변화로 인해 선착분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 팀 선정 뿐만 아니라 현장 대원들의 책임의식과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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