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마사지·실내화리폼 교육 진행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7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개발을 및 봉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정기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가족봉사단의 역량개발을 위한 소양교육으로 ‘손마사지의 이론 및 실습’, ‘실내화(고무소재 신발) 리폼’으로 진행되어 재능개발에 힘썼다.

참여 가족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목표로 가족봉사단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날 때(봉사할 때)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6년에 설립돼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노인요양시설 정기봉사’, ‘다문화가족멘토링’, ‘명절문화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가족 단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건전한 가족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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