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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가운데)는 동구 다문화가족 추석 명정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국 16명의 결혼이주여성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전문강사와 함께 산적꼬지와 잡채를 만들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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