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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안계면 스마트팜 일원에 총 1억원을 들여 배롱나무 등 5종 1,930주를 식재, 명품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주거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 있는 경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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