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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지난 23일 ‘치유농업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장’의 업무환경과 사업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시 치유농업센터는 지난 1월 전국 최초의 조직 신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사우동 주민자치센터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는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10월 중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에 있다.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장은 2013년 12월에 준공되어 총 36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포농업의 기계화 영농 및 농가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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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고령화, 주말농장 증가, 원거리 농업인의 농기계 운반 불편에 따라 전문인력 충원 및 장비.시설 보강으로 임대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이용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와 농업 현장에 맞닿아 있는 두 사업장이 도시민과 농업인의 만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최일선에 있으므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김포시민의 요구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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