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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 수요발굴지원단’에 선정돼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발대식에 참가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남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수요발굴지원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요발굴지원단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요발굴지원단은 전국 86개 민간전문기관,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기술사업화 우수기관들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그 중 31개 기관이 선정됐고 대학은 한남대를 포함해 총 7곳이 뽑혔다.
한남대는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업을 통해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 사업화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키고 기술사업화에 의지가 있는 수요기업을 발굴한 가운데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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