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응급의료시설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23~24일, 주문진보건출장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 강릉의료원 등 종합병원 4개소 응급실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일자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이용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 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강릉시보건소(660-3000)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나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egen/main.do)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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