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공이공공연문화예술협회원들이 북소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열정이공이공공연문화예술협회는 지난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김근중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강춘 대전서구문화원장,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남산스님, 김영상 레온데앙상블 회장, 김한덕 예술총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전통음악 시연회를 펼쳤다.

시연회는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장르를 혼합해 국악관현악, 굿거리장단,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롭게 이어졌다.

 
최원상 주)열정이공이공공연문화예술 대표는 환영사에서 “시작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1월이다 또한 시작이라는 말 덕분에 가슴이 가장 설렌다, 도전과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다. 시연회를 통해 감동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또다른 행복과 인생의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드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명순 아나운서, 이강춘 대전서구문화원장,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강춘 원장은 “대전시의 문화를 같이 가고 있다. 앞으로 대전문화인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미비하게 첫 출발을 하지만 대전문화에 큰 불꽃을 일으키도록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대전문화공연을 가까이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고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시설관리공단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의 울림’이라는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공연에서는 태동, 여명, 성하, 노을, 윤회 등의 순서로 펼쳐졌으다.

 
한편 열정이공이공공연문화예술은 문화예술 20개 단체가 모여 회원 520명으로 지난해 10월 설립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장르를 혼합하는 것을 비롯해 세계유네스코 등재된 전남 진도군 질군농악 계승발전에 대전보존회를 발족해 공연을 통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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