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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3일 2021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울 관내 4개 농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영등포농협 이희동 상임이사,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 서울농협 제공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21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울 관내 4개 농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농축협 7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이 농축협 7대 도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H농협카드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서 2009년 농협카드 출범이후 농협에서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남서울농협은 11년 연속, 서서울농협은 10년 연속, 강서농협은 7년 연속, 영등포농협은 5년 연속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서농협, 영등포농협, 서서울농협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기쁨도 함께 안았다.
명예의 전당 헌액은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이 도입된 2009년 이후 대상 또는 최우수상을 5회 이상 수상한 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 남서울농협이 전국 농축협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황준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준 조합원, 고객과 임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카드 등 상호금융 사업이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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