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 3급 부이사관 승진...전문성 고려한 등용

▲ 임철  부이사관(승진).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3일 7월1일자로 3급 부이사관 승진 1명을 비롯해 서기관 3명, 사무관 3명, 6급 이하 20명 등 총 2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348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부이사관으로 임철 감사관(59)이 승진했다. 4급 서기관으로는 개방형직위 공모로 선발된 전성규 총무담당사무관(57)과 김선용 민원담당사무관(53), 곽석환 기록물관리담당사무관(57) 등 3명이, 5급 사무관은 곽용신 대전과학고 행정실장 등 3명을 승진 발령됐다.

3급은 임철 감사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4급은 황선혁 감사총괄담당서기관

▲ 전성규 서기관(승진).

(55)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황금숙 서기관(59)을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전성규 총무담당사무관을 감사관으로, 김선용 민원담당사무관을 감사총괄담당서기관으로, 곽석환 기록물관리담당사무관을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장으로 각각 전보와 승진 발령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요직위는 공모와 함께 인사위원회를 거쳐 엄정하게 선발하고 개개인의 인사고충 해소와 전문성을 감안해 고른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을 우선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투명한 인사문화를 정착시켜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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