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분양한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원어민강사로부터 실용영어를 배우고 있다. |
초등영어캠프는 총 3차에 걸쳐 광교, 김포, 안성, 하남 지역의 자연&아파트 입주민 자녀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1차 캠프(광교 자연&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며 3차 캠프는 안성 및 하남 지역 자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9일과 10일 열릴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영어 뮤지컬 감상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수업이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그룹별 활동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요리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쿠킹 수업도 진행된다.
김동석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장은 “공사는 단순히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주 후에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 고객섬김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09년 경기영어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의 분양 및 임대 아파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무료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