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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1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추천 업체 중 최종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업체의 쌀로 밥을 지어 맛을 평가하는 품질평가회에서 옥구농협 '못잊어 신동진' 쌀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1개 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산시 쌀이 지난달 25일 서울시 서대문구청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 선정에 이은 쾌거로 군산 쌀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 연제구청 23개교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쌀 180톤을 공급하게 돼 군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김미정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부산시 연제구청 친환경 쌀 공급을 계기로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기업 내 식당, 프랜차이즈 업체 등 새로운 소비처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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