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소방서는 7일 부암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수방장비 조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에서는 7일 부암119안전센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의용소방대 수방장비 조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폭우의 발생빈도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선제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수조를 활용한 수중펌프 설치 및 작동법 숙달훈련 ▲비상소집 응소절차 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대응 활동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현장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새기고 활동 시 안전하게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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