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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인의 집.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정주(영농)기반 탐색을 위해 운영되는 귀농인의 집 입주신청을 12월 12일부터 이듬해 1월 13일까지 받는다.
입주대상은 인근마을에 주택부지 또는 농지를 확보했거나,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마을 또는 의성군내 정착하고자 하는 만65세이하 예비 귀농인이다. 의성군에 전입한지 1년이 경과한 자, 입주신청 시점의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인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귀농인의 집 입주계약은 12개월 이하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지역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귀농귀촌계의 심사와 마을운영위원회의 연장동의를 통해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공고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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