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22일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이노테크홀에서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군산대 LINC+사업설명회 및 분과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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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이노테크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군산대 LINC+사업설명회 및 분과별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군산대학교) |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인문산학협력센터(HL+C)를 기반으로 인문사회계열 산학협력 활성화를 특화하여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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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전무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1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LINC+사업에 대한 비전 및 목표,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분과별 포럼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금년도 운영계획 및 일정, 기업체의 수요 파악,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기업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대에서 운영하는 분과는 △식품·생물·바이오 △화학·화공·신소재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섬유·의류·디자인 △건축·토목·환경 △인문·경영·비지니스 △IT 등 총 7개 분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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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체 경쟁력 증대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발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수요연계형 산학협력,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추진전략으로 수요연계 인력양성체계 구축, 지역사회·기업 혁신지원체계 구축, 지역미래산업 창출체계 구축, 산학협력관련 역량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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