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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봉양면이웃돕기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봉양면이웃돕기성금모금행사에서 하루만에 1억37만1000원을 모금해 면단위 성금모금행사 최초로 1억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행사에서는 총 484명(단체 포함)이 성금모금 기탁에 참여했으며, 그 중 출향인사인 경희알미늄에서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30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모범적인 기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이날 성금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원스톱으로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복규 봉양면이웃돕기추진위원회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십시일반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이번에 1억 달성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했다는 의미가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여 기부된 금액은 지역 내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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