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보산동 싸릿말 경로당에서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고려수지침 봉사단체 관계자와 미군 장병 등이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고려수지침 봉사단체 등과 함께 보산동 싸릿말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에게 음식 대접과 수지침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침 10시부터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미군장병 10여명도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피자 전달과 김치전 부치기, 먹거리 나르기도 함께했다.
한 어르신은 “토요일에도 쉬지 않고 노인네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도 주고 수지침도 놔주고 후한 대접을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류범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서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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