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문화원(원장 김철·오른쪽)이 남구에 쌀 120포를 전달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문화원(원장 김철)은 지난 5일 열린 제5대 원장 취임식에서 부산시 남구에 취임 축하 쌀 120포를 전달했다.
김철 원장은 지난 2023년 6월 자녀 결혼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를 남구 및 해운대구에 기부한 바 있다.
김철 문화원장은 “취임식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하며,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해 자녀의 결혼식에 이어 뜻깊은 자리마다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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