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접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지원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청소년의 자립 경험과 지역 돌봄을 동시에 살리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다시 문을 연다.
대구시 북구청은 저소득 청소년의 공공일자리 참여 확대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청바지사업)’은 2017년부터 북구가 자체 추진해 온 복지사업으로, 청소년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는 맞춤형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에 속한 15~24세 청소년으로, 주민등록상 북구에 거주해야 한다.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말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고립 위험 가구 등 약 460세대가 돌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북구는 청소년에게는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취약계층에는 지속적인 생활 돌봄을 제공하는 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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