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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4월1일부터 ‘한시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215가구에게 4개월치 총 17억3400여 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며, 이번 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지역 사회 소비 활동 촉진을 위해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을 조기에 확보해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가구수와 지급총액을 조기에 확정한 지원금액(4개월 간 총 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 △2인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가구 140만원 등이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원 등으로 급여자격·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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