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운영하는 재난안전체험센터 365세이프타운이 겨울철 대표축제인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특별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는 내달 28일까지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간 특별상품을 출시한다.
이는 기존 1개 체험관 이용권(5000원)을 확대해 3000원의 가격으로 ‘지진, 산불, 풍수해, 대테러, 설해, 9D체험, 키즈랜드’중 1가지와 함께 심폐소생술, 안전벨트체험, 미로탈출, 곤돌라 탑승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태백산 눈축제 행사장으로 선정돼 눈썰매타기, 얼음볼링, 설상미니 골프, 겨울레포츠 체험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영걸 365세이프타운 관장은 “이번 9D(가상현실 체험) 도입과 특별 프로모션 상품운영을 통해 안전체험관 경쟁력 제고 및 눈축제 성공요인으로 자리매김하여 앞으로 우리체험관이 겨울 비수기가 성수기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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