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민우 기자] 김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건식시장의 예비후보자 시절 발간한 공약집을 바탕으로 마련된 5개분야 38개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총괄적 이행계획 등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약사항 이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사업은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시정방침과 방향을 바탕으로 새만금경제중심도시 김제,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시민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 다 함께 잘 사는 김제로 분야를 나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보고된 주요 공약은 새만금 우리 몫 찾기, 새만금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 새만금 김제지구 국제공항 정책반영, 지평선산업단지 분양완수,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 주요 관광거점 연계 활성화, 농업총생산액 1조원시대 개막, 바이오가스 플랜트 구축, 문화예술종합센터 건립, 김제육교 개선사업, 장학금 수혜자 확대,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통합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김제발전을 도모할 대형사업은 물론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분야까지 내용을 담고 있어 민선6기 핵심정책과제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과 약속인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며 객관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임기내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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